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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hy So Serious? (+작업과정)
 죽빵 


(가로사이즈가 기니 클릭해서 봐 주세요!)
생각해보니 5명을 한 캔버스에 넣어서 그린 적이 단 한 번도 없더라고요. 대단하다 대단하다 죽빵놈!
그림 그리는 속도가 워낙 느려서 2명(=호현)이상 잘 안그리게 돼서.. ㅠㅠ 나쁜 버릇인데 말이예요.

(+)
이번에는 끝까지 레이어 안 합치고 잘 마무리를 했기 때문에 과정샷도 재미삼아 남겨봅니다ㅎㅎ

1. 밑그림을 그립니다.

이 단계에서는 부담이 없습니다. 어차피 러프니까..ㅋ 연습장에 손 가는대로 대충대충 그려봅니다.
이때까지는 배경을 그리려고 한 듯 주변에 잡다한게 많네요. 다 그리고 나서는 스캔을 뜨고 캔버스에 적당히 배치합니당.

2. 선을 땁니다.

제일 오래 걸리는 단계죠. 저는 특히나 선에 집착하는 타입이라 300%까지 확대해서 한땀한땀 그립니다.
당연히 시간 엄청 걸리고요.. ㅎ 거의 하루에 한 명씩 선을 땄던 기억이 나네요=우선 5일은 걸렸다는 뜻입니다..
그림 못그리는 사람의 전형이죠. 비효율 최고b 그리기 귀찮았던 태민이 모자나 틀렸던 기범이 머리 등 수정할 곳은 수정합니다.

3. 색을 얹습니다.

색감이고 센스고 없어서 그냥 있는 그대로 색을 칠해줍니다. 피부색을 다르게 하는 정도의 양심은 지켜주고..
다 야상으로 그리면 색칠할때 좀 쉽겠지! 하고 방심하다가 페인트칠 하는데 좀 애를 먹었네요. 다시 그리나 봐라.

4. 명암을 넣습니다.

그래도 슬슬 봐줄만한 그림이 돼가고 있네요. 하지만 자세히 보면 대체 빛이 어디서 들어오는지 알 수가 없음..
그림을 야매로 배워서 그렇습니다. 어쩌겠어요. 개인적으로는 눈에 그늘과 눈동자, 하이라이트 넣을 때가 제일 좋아요.

5. 보정+효과를 줍니다.

이 순간을 위해 앞선 단계에서 아무리 그림 꼴이 구려도 꾹꾹 참는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..!
(실제로 때려치는 그림 매우 많음) 칙칙했던 색 보정부터 하고 필요하면 텍스쳐..도 쓰는데 이 그림에선 안썼네요.
사실 그림은 보정빨이 최고라던데 그 보정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잘 몰라서 그냥 루미 정도만 넣어요.

6. 마무리

이것저것 틀린 부분도 체크하고 글씨도 써넣고 홈 주소나 닉네임(생략할 때가 많음)도 넣고 사이즈는 적당히 축소시키면 완성!
밑그림을 그려서 스캔한게 5월 4일이었으니까 다 그리는데 한 달 조금 더 걸렸네요. 물론 실 작업일수는 열흘정도? ㅠㅠ 손만 좀 빠르면 소원이 없겠네요..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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